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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우상호·박영선 입각 유력...3월 둘째 주 개각 전망 / YTN

2019-02-13 111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3월 초에 민주당 중진 의원 다수를 내각에 발탁하는 중폭 수준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3선의 우상호 의원과 4선의 박영선 의원 등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상당수 입각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신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3월 둘째 주에 문재인 대통령이 7~8개 부처에 이르는 중폭 수준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권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다음 달 초 개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, 3선의 우상호 의원과 4선의 박영선 의원의 입각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경험이 풍부한 우상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, 법사위원장을 지낸 박영선 의원은 법무부 장관 발탁을 염두에 두고 검증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의원은 입각할 경우 내년 총선까지 1년 남짓 남은 점을 감안할 때 불출마를 선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두 중진 의원 외에도 4선의 송영길 의원과 3선의 이인영 의원도 통일·외교 라인 장관이나 노동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각에서는 민주당 의원 출신 장관 7명 가운데 뒤늦게 입각한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진선미 여성부장관 말고는 모두 국회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또, 현역 의원은 아니지만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있는 민주당 출신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물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3월 초에 개각 발표를 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4월 전에 내각 개편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당초 이달 안에 개각을 발표할 계획으로 장관 후보군에 대한 막바지 검증을 진행했지만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시기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어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일부 비서관과 안보실을 포함한 수석 비서관급도 추가로 교체할 예정인데 상반기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준비 등을 고려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유임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32151130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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